이희호 여사, 6일 중국 심천·홍콩 방문

산업 / 토요경제 / 2010-03-03 16:22:40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은 6일부터 11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 심천과 홍콩을 방문한다.

평화센터 최경환 대변인이 3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어린이재단' 초청으로 방문하는 이 이사장은 '홍콩 적십자 한인여성봉사자회'에 방문, '글로벌 어린이재단'과 간담회를 갖고 홍콩 전 행정수반의 부인인 베티 퉁(Betty Tung) 여사를 접견한다.

이번 방문에는 민주당 박지원 정책위의장과 윤철구 사무총장이 동행한다.

또 평화센터는 지난달 23일 1차 정기 이사회를 열어 김대중 대통령 추모사업, 유지계승사업, 빈곤퇴치 사업 등 2010년도 3대 사업계획을 결정했다.

오는 6월에는 6·15 남북정상회담 10주년 기념행사를, 12월에는 노벨평화상 수상 기념행사로 '김대중 국제평화회의'를 열어 특별강연회 등의 행사를 갖는다.

이에 평화센터는 김 전 대통령의 평화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대학원생과 소장학자 가운데 '김대중 펠로우'를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평화센터는 또 김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아 8월17일 김 전 대통령 자서전 출판기념회와 추모공연을 열고, 같은달 18일에는 현충원 묘역에서 추모식을 거행한다.

자서전은 현재 집필 완료단계로 7월에 출판되며 일본어판과 중국어판, 영어판 등으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빈곤퇴치 사업은 평화센터 내에 분과위원회를 선정,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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