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입상자 대상 '해외견학'

산업 / 토요경제 / 2010-02-23 09:21:40
현대자동차가 미래 마케팅 유망주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청년 인재 양성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22일~26일 '제11회 현대자동차 대학생 글로벌 마케팅 공모전'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해외 견학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수상 이상의 성적을 받은 6개팀 총 23명의 대학생이 참가하는 이번 해외 견학은 3박5일의 일정으로 현대차 체코공장과 유럽법인, 현대차 유럽디자인 연구소 및 현지 딜러샵 방문등으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지난 8일~9일 총 623개 팀중에서 예선을 통과한 50개팀 160여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하는 본선 캠프를 개최하고,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등 총 12개팀의 본선 수상자를 선발했다.

대상을 차지한 김민우씨(경원대 2년)는 출발 전 공항에서 "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런 행운이 또 한번 주어졌다"며 "쉽게 주어지지 않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현대자동차 대학생 글로벌 마케팅 공모전은 매년 30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원)생 공모전이다.

현대차는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케팅 실무 및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참신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공모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마케팅 공모전은 미래의 자동차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원)생들의 등용문으로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하는 글로벌 청년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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