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한국 최고 직장' 선정

산업 / 설경진 / 2007-04-16 00:00:00
후생복지제도.직원 만족도 우수한 평가

현대중공업은 미국의 인사관리 전문 컨설팅업체인 휴잇 어소시어츠가 제정한 '한국 최고의 직장'에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 상은 2001년과 2003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실시되는 것으로 우리나라 매출액 상위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방법 △업무환경 △급여 및 보상 △복리 후생 △교육과 훈련 △직장 내 인간관계 등에 대해 선정위원회가 심사를 벌였다.

현대중공업은 모든 심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후생복지제도가 뛰어나고 직원들이 회사와 업무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좋은 점수를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은 2001년과 2003년에도 휴잇사로부터 '한국 최고의 직장'에 뽑힌 바 있으며, 이번에 3회 연속 수상하게 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모든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며 신나게 근무하는 것이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분위기에서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얻을 수 있는 근무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나라별 '최고의 직장상'은 휴잇사가 미국 포춘지 등과 공동으로 지난 1981년부터 제정해오고 있는 것으로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수상 소식은 '아시안 월 스트리트 저널' 등 해외 유력일간지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해에도 엘테크신뢰경영연구소에서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상', 산자부 한국경영인협회에서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에 선정되는 등 지방 소재 제조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기관에서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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