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팬오션, 해운물류경영대상 수상

산업 / 토요경제 / 2010-02-17 14:21:18
STX팬오션(대표이사 이종철)이 한국해운물류학회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0 해운물류경영대상' 종합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추성엽 STX팬오션 부사장이 대표로 참석해 수상한다. 해운물류경영대상은 2002년 '해운물류 e-Biz 대상'으로 제정된 이후 매년 해운업계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해운물류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한국해운물류학회, 한국해사문제연구소, 해양수산개발원, 한국선주협회, 한국물류협회, 매일경제신문, 쉬핑데일리 등 국내 학계, 업계, 언론계 인사로 구성된 전형위원들이 과거 3년간의 경영성과, 사회 기여도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 발표하고 있다.

한국물류학회측은 "STX 팬오션은 지난 3년 간 급변하는 해운 시장에 적절히 대응해 2007년 매출액 4조8734억원과 영업이익 4627억원, 2008년 매출액 8조2673억원과 영업이익 7450억원이라는 큰 폭의 실적 상승을 달성했다"며 "2009년 역시 시황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3분기 순이익 기준 흑자전환, 4분기 영업이익 기준 흑자전환을 달성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는 우수한 경영실적을 보인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고 밝혔다.

추성엽 부사장은 "2010년은 영업력 강화와 신사업 추진을 통해 수익안정성을 확보하고 보다 철저한 위기관리 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미래 10년 성장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해운물류학회가 주관하는 해사문화상, 추정학술상 등도 함께 시상된다. STX팬오션은 STX 프라이즈 시상자로서 학회가 선정한 중국 해양대학 바오 장(Bao JIANG), (지안 리)Jian LI 교수의 논문에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4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