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설 민족 대이동 책임진다"

산업 / 토요경제 / 2010-02-10 16:45:24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12일부터 16일까지를 '설 연휴 고속도로 특별교통소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교통대책을 실시한다.

특별교통소통대책기간 동안 경북 관내 고속도로 이용차량(대구·경북관내 41개 영업소 출구기준)은 총 194만8000대(일평균 39만대)로 지난해 설 명절의 동기간 이용차량 158만5000대(일평균 31만7000대) 보다 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휴는 3일간의 짧은 기간으로 인해 연휴기간 전반적으로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이며 설 당일인 14일에 최대교통량(47만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오후부터 14일 오전 사이에는 귀성차량으로 인해 경부선 도동분기점~금호분기점(양방향), 중부내륙지선 서대구나들목~화원나들목(양방향), 중앙선 금호분기점~다부나들목(춘천), 88선 동고령나들목~고령분기점(광주), 중부내륙선 낙동분기점~김천분기점(마산) 구간에서 부분적인 서행 및 정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설 당일인 14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성묘차량 증가로 인한 혼잡이 예상되며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되는 14일 오후부터 16일까지는 경부선 도동분기점~금호분기점(양방향), 중앙선 의성나들목~동명휴게소(부산), 88선 해인사나들목~고령나들목(대구), 중부내륙지선 서대구나들목~화원나들목(양방향), 중부내륙선 김천분기점~선산휴게소(양평) 및 문경새재 나들목~문경터널(양평), 익산포항선 청통와촌나들목~와촌터널(대구)에서 부분적인 서행 및 정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 기간 동안에는 긴급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도로공사를 전면 진행 중단해 교통소통 장애요인을 최소화하고 특별근무반 운영할 것"이라며 "국도 우회 안내판 설치, 휴게소 및 주유소 교통정보원 대기,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한 실시간 정보제공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속도로 이용객들은 출발하기 전 고속도로정보안내 ARS(1588-2504) 및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포털사이트(www.roadplus.com), 이동통신사의 휴대폰 교통정보서비스 등을 이용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한 후 출발시간 및 이용노선을 결정할 수 있다.

이동 중에도 교통방송이나 도로전광표지(VMS) 등을 통해 이동하는 경로의 교통상황을 살피고 휴대폰 문자ARS서비스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해 우회도로의 이용여부를 결정하면 목적지까지 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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