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1년형 모하비 출시

산업 / 토요경제 / 2011-06-20 13:06:24
국내 SUV 사상 최초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기아자동차는 14일부터 고성능의 신형 S2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상품성을 보강한 ‘2011년형 모하비’를 시판하다고 13일 밝혔다.
신형 S2엔진은 3000㏄의 고성능 디젤엔진으로 최고출력 260마력(ps), 최대토크 56㎏·m이다. 기존 S엔진(250마력, 55㎏·m) 대비 최고출력과 최대토크에서 각각 4%와 2% 향상됐다.
또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사상 처음으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연비가 기존(11.1㎞/ℓ) 대비 15.3% 향상된 12.8㎞/ℓ를 실현했다.
아울러 유로5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성을 갖춰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혜택도 받는다. (2륜 구동 기준)
특히 이 차에 적용된 8단 자동변속기는 국내 100%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된 후륜 구동형 신형 변속기로 ▲연비 ▲가속 성능 ▲변속감 ▲소음·진동 ▲경량화 등 5가지 주요 항목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내·외장 디자인에서는 ▲기아의 패밀리룩 형상을 표현한 라디에이터 그릴 ▲메탈 실버 칼라의 패션 루프랙’ 등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이밖에 ▲히티드 스티어링 휠 ▲도어 손잡이 조명 ▲액티브 에코 시스템 등을 적용, 편의성을 높인 것은 물론 ▲고객이 선호하는 스노우 화이트펄 외장칼라도 새로 추가했다.
또 ▲6에어백 시스템과 ▲차동기어 잠금장치(험로 탈출장치) ▲급제동 경보시스템을 전 차종에 기본 적용하고, ▲전방주차 보조센서를 부착하는 등 안전성도 강화했다.
이밖에 고객의 차량 선택 편의성을 고려하고, 상품 경쟁력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3개 모델(디젤 2WD, 디젤 4WD, 가솔린 4WD) 13개 트림의 상품구성을 3개 모델 7개 트림으로 단순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1년형 모하비가 고성능의 신형 S2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동력성능과 연비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안전 및 편의사양 등 상품성을 대폭 보강해 새롭게 태어났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2011년형 모하비 출시 이벤트의 일환으로 1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 시승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우수한 시승기를 올려준 시승단에게는 최고 50만원 상당의 유류상품권을 지급한다.
2011년형 모하비 가격은 ▲2륜 구동(3.0 V6 디젤)이 3680~4440만원 ▲4륜 구동(3.0 V6 디젤)이 3915~4700만원 ▲가솔린 4륜 구동(타우 4.6 V8)이 490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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