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컬러재킷폰', 한 달 만에 10만대 돌파

산업 / 설경진 / 2007-04-06 00:00:00
3색 커버 기본 제공에 4색 추가 커버 등 구비

삼성전자의 '컬러재킷폰'이 컬러마케팅의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며 상반기 국내 휴대폰 시장의 최대 히트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휴대폰 커버 색상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컬러재킷폰(B660/B6600/B6650)'이 지난 2월말 출시된 뒤 한 달 만에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단일 모델이 출시 첫 달에 10만대 이상 판매되는 것은 흔치않은 일"이라며 "지난해 삼성전자 '스킨폰'이 출시 한 달 만에 10만대를 돌파하며 2006년 국내 최고 히트폰으로 등극한 바 있으나, 컬러재킷폰의 초반 기세는 스킨폰을 능가할 정도여서 빅히트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컬러재킷폰'의 인기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지난 3월 내수 휴대폰 판매량은 처음으로 100만대를 넘어섰다.

이 제품은 휴대폰 앞뒤 커버를 총 7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갈아 끼울 수 있는 '컬러재킷폰'은 자신만의 휴대폰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어하는 소비자 심리를 잘 반영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방영 중인 전지현의 TV CF로도 더욱 유명하다.

'컬러재킷폰'은 지상파DMB가 지원되고, 파노라마 촬영이 가능한 130만화소 카메라에, MP3P, VOD, 전자사전, 이동식디스크, 외장메모리 슬롯(Micro SD) 등 첨단 기능을 두루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휴대폰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여기는 개성 강한 소비자에게 때와 장소마다 특별한 휴대폰을 소유하는 즐거움을 주는 것이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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