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창업자 '휴 헤프너' 25세 약혼자와 파혼

산업 / 토요경제 / 2011-06-15 16:49:15
60살차이 극복 못해…18일 결혼 취소

▲ 플레이보이지 창업자인 휴 헤프너가 14일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크리스탈 해리스와의 결혼식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헤프너와 해리스가 지난 4월28일 TCM 클래식영화페스티벌에 참석했을 때의 모습.
레이보이 창업자인 휴 헤프너(85)가 14일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자신의 결혼식이 취소됐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헤프너는 자신보다 60살이나 어린 플레이보이지 플레이메이트 출신의 크리스탈 해리스(25)와 18일 로스앤젤레스의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300명 이상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다.


헤프너는 해리스의 마음이 변해 결혼식을 취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결혼식은 그의 3번째 결혼식이었다.


앞서 미국의 연예전문 웹사이트 TMZ는 헤프너와 해리스가 지난 주말 심하게 다투었으며 해리스가 맨션을 떠났다며 이들의 결혼식 깨졌다고 보도했었다.


헤프너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 때 해리스에게 프로포즈했으며 이후 지금까지 결혼을 준비해 왔다.


이들의 결혼식은 2시간 분량의 하이라이트로 편집돼 오는 7월13일 여성 케이블 채널 라이프타임을 통해 방영될 계획이었다.


헤프너는 지난해 오랜 별거 끝에 두 번째 부인 킴벌리 콘라드와 이혼했었다. 그의 첫 결혼은 지난 1959년 이혼으로 끝났었다. 헤프너는 두 번의 결혼에서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헤프너는 지난 1953년 마릴린 먼로의 달력 사진을 표지로 한 플레이보이 잡지를 창간했으며 이후 큰 성공을 거두며 성적 자유와 민권을 주장하고 마리화나의 합법화 등도 주장해 왔다.


샌디에이고에서 영국 부모 사이에 태어난 해리스는 지난 2008년 플레이보이의 핼러윈 파티에서 헤프너를 처음 만났으며 2009년 12월 플레이보이의 '이 달의 플레이메이트'로 선정됐다. 그녀는 또 플레이보이 7월호의 표지모델이기도 하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4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