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태국·배트남 통신케이블 수주

산업 / 설경진 / 2007-04-02 00:00:00
태국 2200만달러·베트남 1000만달러…동남아시장 교두보 확보

LS전선은 최근 태국에 2200만달러, 베트남에 1000만달러 등 총 3200만달러 규모의 통신용 광케이블 및 동축케이블(무선기지국용 통신케이블) 수주에 성공해 4월부터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태국 제2무선 통신회사인 DTAC사와 베트남의 최대 무선통신회사인 VIETTEL 등이 발주한 것으로 프로젝트는 2008년말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LS전선은 태국과 베트남 전역에 걸친 통신 기간망의 최대 공급자로서 지위를 확보했다며 라오스,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통신케이블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또한 LS전선은 올해 완공예정인 호치민시 소재 베트남 제2공장을 동남아 및 서남아시아 통신시장 공략의 전진기지로 활용하기로 하고 마케팅을 적극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LS전선 김연수 상무는 "'광통신케이블'은 ETL(美 전기시험연구소)로부터 신뢰성 및 안정성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고, '무선통신용 동축케이블'은 지난해 영국의 보다폰사로부터 글로벌공급자인증을 획득한 바 있어 최근 통신사업부문의 해외시장공략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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