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블랙잭, 美 최고 스마트폰 선정

산업 / 설경진 / 2007-04-02 00:00:00
1분기 미국 스마트폰 판매량 1위 차지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삼성전자 '블랙잭'이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미국 스마트폰 시장의 최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북미 최대 무선통신전시회인 CTIA 2007를 주관하고 있는 미 셀룰러통신산업협회는 삼성전자의 블랙잭을 CTIA 차세대 무선통신기술 어워드 '최고 스마트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CTIA 차세대 무선통신기술 어워드'는 IT 전문가와 언론인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미국에서 출시되고 있는 휴대폰 및 통신기술을 대상으로 최고 제품을 선정하는 휴대폰 시상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거대 시장 미국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발빠른 마케팅 전략과 최고의 제품으로 미국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에 함께 미국 IT 전문 인터넷 언론 씨넷은 최근 전세계 IT 맞수 제품들을 비교 분석하는 리뷰 기사에서 "삼성전자 블랙잭이 전체 평점 67점을 받아 외관, 메뉴, 연결성, 멀티미디어, 통화품질 등의 5개 부분 전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블랙잭'은 미국 시장에서 출시 5개월만에 누적 판매대수 50만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미국 최대 휴대전화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인 와이어플라이닷컴에 따르면 블랙잭은 올해 1분기 미국 내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와이어플라이닷컴에 따르면 "캐나다 RIM사의 블랙베리 펄, 블랙베리 8700, 블랙베리 8800 제품이 2∼4위를 차지했고, 모토로라의 Q가 5위에 랭크돼 있어 삼성전자 '블랙잭'은 북미의 토종기업들을 제치고 당당히 최고의 제품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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