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3사, 신제품·신기술로 미국시장 공략

산업 / 설경진 / 2007-04-02 00:00:00
삼성·LG·팬택...'CTIA 와이어리스 2007'참가

- 울트라에디션·샤인폴더·미니&슬림폰 등 집중부각

삼성전자, LG전자, 팬택계열이 북미 최대 정보통신전시회에서 최신 휴대폰과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미주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지시간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정보통신 전문 전시회 'CTIA 와이어리스 2007'에 국내 휴대폰 업체들이 일제히 참가한다.

CTIA 전시회는 미국 셀룰러통신산업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노키아, 모토로라 등 세계 700여개의 통신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모바일 멀티미디어 혁신'이라는 주제로 30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울트라에디션, 미디어플로폰 등 첨단 휴대전화를 전시하는 한편, 와이브로 (휴대인터넷) 등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시연한다.

삼성전자는 특히 와이브로 시연을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복합단말기 '디럭스 MITs'를 비롯해 PDA형(M8100) 및 휴대전화형(H1000) 와이브로 단말기, 와이브로 USB 동글(Dongle), 와이브로 노트북 (Sens-Q1) 등 다양한 와이브로 단말기를 통해 다자간 화상회의, VOD(주문형비디오), 인터넷검색 등 첨단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LG전자는 280여평의 규모 전시 부스를 설치, '혁신의 본성(the Nature of Innovation)'이라는 주제 로 북미시장에 처음으로 '샤인 폴더(LG8700)'를 공개한다.

LG전자는 이밖에 북미시장에서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모바일 TV서비스를 지원하는 '미디어플로폰(LG-VX9400)'과 DVB-H폰, DMB폰 등 전 세계 모바일TV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제품들도 소개한다.

또한 HSDPA(고속하향패킷)폰인 LG-CU500V,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엔비(enV), 초콜릿폰 패밀리, 음악감상 기능에 초점을 맞춘 뮤직폰(LG570)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휴대전화와 다양한 디자인의 3G WCDMA(UMTS) 신제품들도 내놓는다.

특히 LG전자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3G LTE' 기술과 모바일 와이맥스 기술 시연을 통해 3G기술 선도 기업의 면목을 과시한다.

팬택계열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북미 수출용 휴대전화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전시할 신제품은 미니앤슬림폰 2종, 뮤직폰 1종, 3G폰 2종으로 팬택만의 차별화된 작고 얇은 디자인에 3G, PTT(Push-to-Talk), 블루투스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팬택계열은 이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서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 전시공간과 상담실을 마련, 해외시장을 공략할 전략모델 9종, 메탈슬림폰과 붐붐폰 등 내수 최신모델 8종, 디자인 콘셉트트폰 10종 등 총 27종의 모델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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