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프리미엄 세단 ‘508 악티브’ 출시

산업 / 토요경제 / 2011-06-13 13:45:15
친환경 기술 마이크로하이브리드…연비 22.6㎞/ℓ

푸조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8일 서울 서초동 푸조 서초전시장에서 마이크로-하이브리드 e-HDi가 적용된 프리미엄 세단 508 악티브를 공식 출시했다.
푸조의 친환경 기술인 마이크로-하이브리드 e-HDi는 508 악티브를 통해 아시아에 처음 소개되는 기술로, 3세대 스탑&스타트 기술을 적용해 22.㎞/ℓ의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119g/㎞을 달성했다.
에어로다이나믹 디자인으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했으며(0.25Cd), 차량의 무게 역시 전 모델에 비해 40㎏이상 낮추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607 대비 400㎏, 407 대비 40㎏ 절감)
푸조의 마이크로-하이브리드 e-HDi 에 적용된 3세대 스탑 & 스타트 시스템은 차량 정차 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다시 움직이면 주행을 시작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정차 시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연료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없으며, 시내 주행 시 약 15%의 연비 향상 효과와 평균 5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보인다.
특히 이번에 소개된 마이크로-하이브리드 e-HDi가 다른 스탑&스타트 시스템과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은 진보된 i-StARS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 시스템과 달리 배터리를 충전하는


발전기 역할뿐 아니라 재시동을 거는 스타터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또 i-StARS 시스템의 토크는 이전 세대보다 70% 향상돼 정차 후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는 순간 0.4초라는 짧은 시간 내에 재 시동이 가능하다.
이밖에 508 악티브는 에너지 회생 제동 장치인 VCAM 시스템을 장착해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었을 때 배터리를 충전해 연료 절감을 돕는다. 이 시스템은 하이브리드 배터리 시스템과 연동된다.
기존의 시스템보다 진일보한 마이크로-하이브리드 e-HDi 시스템은 500여 명이 넘는 PSA 그룹 엔지니어들이 3년에 걸쳐 3억유로(한화 약 4500억원)를 투자해 개발됐다.
PSA 그룹은 이 기술만으로 30여 개가 넘는 세계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508 악티브에는 전자제어형변속기와 1.6 HDi 엔진을 장착, 1750rpm의 낮은 회전 수에서 최대 27.5㎏·m(오버부스트 상태에서는 29㎏·m)의 토크를 발휘한다.
또 3600rpm에서 112마력의 힘을 내어 더욱 다이나믹한 주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컬러 헤드업디스플레이, 핸즈 프리 액세스 앤 스타트 기능, 포존 에어컨디셔닝 등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돼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최적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508 모델을 통해 푸조의 친환경 기술인 마이크로-하이브리드 e-HDi를 한국시장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푸조의 프리미엄 세단 508에 첫 적용돼 프리미엄 차량이 주는 안락함과 우아함은 물론, 경제성과 친환경성까지 제공해 푸조 라인업 중 가장 큰 만족을 주는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508 악티브의 가격은 42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이는 한-EU 자유무역협정(FTA)로 인한 관세 인하분이 적용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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