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꽃 사세요"

산업 / 황지혜 / 2007-03-23 00:00:00
'꽃사랑 벼룩시장' 개최 화훼류 대폭 할인 판매

농협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꽃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꽃사랑 벼룩시장'을 농협 양재, 창동, 수원, 청주하나로클럽 등 네 곳에서 연다.

화훼류의 주 출하시기인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매월 넷째주 토, 일요일에 열리는 이 벼룩시장에서는 장미, 카네이션 등 절화를 비롯해 서양란, 동양란, 관엽(분화소품 포함) 등 다양한 화훼류와 영양제, 비료 등 가정원예용품을 시중가격보다 30~5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관음죽, 스파티필럼, 인도고무나무, 팔손이 등은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벤젠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제거 능력이 있으며,

관엽과 서양란은 공기정화와 실내 가습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실내에 두고 키울 경우 가족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현재 우리나라의 화훼 소비는 인사 이동이나 개업, 기념일 축하 등 경조사용 위주로 이뤄지는 소비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1인당 꽃 구입을 위해 지출하는 비용은 아직 선진국 수준에 크게 미달한다.

농협 관계자는“이번 행사로 가정용, 사무실용 화훼를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화훼 소비의 저변을 넓히고, 꽃사랑 생활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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