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상계뉴타운 개발촉진 계획’ 제시

산업 / 토요경제 / 2011-06-13 11:54:44
진척없이 ‘지지부진’…연구용역 보고서 공개... 재개발정비구역 기준용적률↑…시프트도입 등

노원구가 좀처럼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는 상계뉴타운 개발 방식에 대한 고민을 담은 연구용역 보고서를 일반에 공개했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상계재정비촉진지구 사업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를 클린업시스템 홈페이지(http://cleanup.seoul.go.kr)를 통해 주민에게 공개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연구용역은 2008년 9월11일 촉진계획이 결정 고시된 상계재정비촉진사업 시행에 따라 원주민의 주거수준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사업추진이 부진한 상계1, 2, 3구역 사업성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개발방향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게 노원구의 방침이다.
총 2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달 초에 완료된 보고서에 담긴 주요내용은 상계1, 2 ,3구역에 대한 용적률 상향방안 검토와 개발비용 추정, 효율적 토지 이용계획 변경을 통한 주민분담금 규모 추정 등이다.
이와 함께 관계법령에 근거한 사업타당성과 합리적 개발방안 제시, 주민설문조사 등이 포함돼 있다.
보고서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소형주택(60㎡이하) 확보를 위한 재개발정비구역의 기준용적률 20% 상향 방안 검토와 시프트도입(역세권적용 용적률)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안철식 노원구 주택사업과장은 “뉴타운 사업의 사업타당성에만 치중하는 것은 중요치 않다”며 “뉴타운 사업지구 주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주민의 요구를 받아들임은 물론 서민의 주거안정과 재정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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