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터키 IT 협력센터 개소

산업 / 설경진 / 2007-03-22 00:00:00
IT기업 유럽 진출 위한 교두보 역할 수행

우리나라와 터키 양국간의 IT 협력이 확대되고, 이를 교두보로 국내 IT 기업의 유럽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정보통신부와 터키 교통통신부는 터키 수도인 앙카라에서 유영환 정보통신부 차관, 김창곤 한국정보사회진흥원장, 김창엽 주터키 대사와 이브라힘 샤힌 터키 교통통신부 차관, 터키 국영 위성통신, 인터넷기업인 TURKSAT의 오스만 두르 사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터키 IT 협력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정통부의 제안으로 설립된 한-터키 IT 협력센터는 전자정부 구축, 통신인프라 확충 등 공공정보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터키와의 IT 협력 창구 기능을 수행하며 한편으로는 한국 IT 기업의 유럽 국가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한-터키 IT 협력센터'는 올해부터 2009년까지 3년간 양국 정부로부터 각각 100만 달러씩 총 200만 달러의 재정지원을 받아 전자정부 등 공동 프로젝트, 정보화 컨설팅 및 IT분야 기술.인적 교류 등의 주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양국은 개소식에 앞서 한-터키 차관회담을 갖고 양국의 향후 IT 분야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한국의 전자정부 및 통신인프라 구축 현황과 터키의 정보화사회 구축 프로젝트인 e-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프로젝트 추진전략 등에 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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