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설비 엔지니어링 시장 진출

산업 / 설경진 / 2007-03-22 00:00:00
설비공정 제어 솔루션 '이지콘트롤' 출시

- 전문 지식 없이 손쉽게 설비 제어 시스템 제작

LG CNS가 설비 엔지니어링 시장에 진출한다.

LG CNS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설비공정 제어 솔루션인 '이지콘트롤(ezControl)'을 출시하고 국내외 설비 엔지니어링 시장에 진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설비공정 제어 솔루션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제조업 설비분야의 진공장비, 세정/식각장비, 물류장비 등에 설치돼 설비 공정을 제어하거나 통합 연계 하는데 사용된다.

이지콘트롤은 3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됐으며 그 동안 LG 계열사에 성공적으로 적용, 그 성능이 입증됐다.

LG CNS 관계자는 "이지콘트롤은 전문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설비 제어 시스템을 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솔루션에 포함된 자체 모델링툴을 이용해 기존의 복잡한 코딩 단계를 최소화해 개발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시스템 설계와 테스트에 인력을 좀 더 할애, 보다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제어 시스템을 제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LG CNS는 내수 시장뿐 아니라, 최근 국내 장비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고,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중심으로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의 신규 생산 설비 투자가 늘어나고 있어, 국내외 설비공정 제어 솔루션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방호 LG CNS 하이테크사업본부 전문위원은 "이지콘트롤은 국내 설비공정 제어 솔루션으로서는 유일하게 세계 표준인 SEMI의 OBEM을 준수하고 있다"며 "LG CNS는 이지콘트롤을 내세워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3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가 대학 축제와 러닝 프로그램, 자원순환, 해외 유통망 확대 등으로 사업 접점을 넓히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 ‘매일 도파민 충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2

    4
    원재료 담합~산업재해까지…추석 끝나니 국감 앞둔 유통·식품업계 긴장

    원재료 담합~산업재해까지…추석 끝나니 국감 앞둔 유통·식품업계 긴장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유통·식품업계의 시선이 국회 국정감사로 향하고 있다. 홈플러스 회생과 식품 원재료 담합, 스타벅스코리아 프로모션 논란 등 주요 현안이 국감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정감사는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여야는 17개 상임위원회에서 약 800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다.국감을 앞두고 각 상

    5
    HD현대·SK·LS, 3분기 이익 눈높이 31~54%↑…반도체 밖으로 번진 ‘인프라 돈’

    HD현대·SK·LS, 3분기 이익 눈높이 31~54%↑…반도체 밖으로 번진 ‘인프라 돈’

    국내 주요 그룹의 이익 중심이 반도체 밖으로 넓어지고 있다. HD현대·SK·LS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이 석 달 새 30~50% 이상 올라섰다. 조선과 에너지, 전선·전력기기까지 글로벌 설비투자의 수혜가 확산되면서 중후장대 사업을 거느린 지주사의 실적 눈높이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6월22일~9월22일까지 HD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