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비율 지도기준 미달 저축銀 8곳

산업 / 김덕헌 / 2007-03-19 00:00:00

6개월 새 저축은행 3곳에 대해 영업정지가 내려진데 이어 BIS비율 지도기준 미달한 저축銀이 8곳나 되는 것으로 어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국 110개 저축은행 중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금감원의 지도기준인 5%를 밑돌고 있는 저축은행은 모두 8곳이다.

이 중 경기 분당의 좋은저축은행과 전남의 대운저축은행, 전남의 홍익저축은행에 대해서는 이미 영업정지명령이 내려졌으며 좋은저축은행의 경우 자산과 부채가 가교금융기관인 예아름저축은행으로 인수돼 19일부터 영업이 재개된다.

나머지 저축은행은 경북 2곳(BIS비율 3.34%, 1.17%)과 대구 1곳(2.03%), 충남 1곳(1.17%), 부산 1곳(-13.50%)이다.

이중 대구 소재 저축은행은 지난연말 이후 증자를 통해 BIS비율이 높아진 상태다.

저축은행의 경우 BIS자기자본비율이 3~5% 미만일 경우 경영개선권고가 내려지며 1~3% 미만은 경영개선요구가, 1% 미만의 저축은행에는 경영개선명령 등 단계적으로 적기시정조치가 취해진다.

금감원 관계자는 "BIS비율이 낮은 저축은행의 경우 양해각서(MOU) 체결 등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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