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백색 가전 앞세워 유럽 공략

산업 / 토요경제 / 2011-05-23 14:02:45
“드럼세탁기·식기세척기 신제품 출시” LG전자가 대용량 드럼세탁기와 스팀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전자는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서 대용량 12㎏ 드럼세탁기 ‘빅인(Big-in)’과 스팀 식기세척기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럼세탁기 신제품은 다이렉트 드라이브 기술을 적용, 6모션으로 옷감 종류별로 최적의 세탁이 가능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유럽 표준 외형 크기인 24인치(60.96㎝)에 내부를 개선해 동급 최대인 12㎏ 용량을 구현했다.
식기세척기 신제품은 다이렉트 드라이브와 스팀 기술을 기반으로 기름때, 음식찌꺼기까지 제거하는 동시에 깨지기 쉬운 식기도 손상없이 세척한다고 LG전자는 덧붙였다. 기존 제품 대비 물 사용량을 35% 줄이고, 에너지 소비효율을 14% 높였다.
스마트 진단 기능도 탑재했다. 제품 이상시 서비스센터에 전화해 내장된 음을 켜면 소리를 통해 즉석에서 원인을 파악할 수 있어, 서비스 기사 방문없이 고장여부 등을 진단할 수 있다.
조성진 LG전자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까다로운 유럽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포석”이라며 “차별화된 제품을 바탕으로 유럽에서 2014년 드럼세탁기 1위, 2015년 식기세척기 3위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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