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장안 신시가지 조성추진

산업 / 송현섭 / 2006-12-18 00:00:00
30만4천평…택지개발예정지정

경기 화성 장안지구에 30만4,000평규모의 신시가지가 조성된다. 따라서 건교부에 의해 12월14일자로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화성시 장안면 사랑·어은·사곡리, 우정읍 조암·화산리에는 2010년까지 주택 5970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건교부 관계자는 “해당지구 개발계획에 따라 녹지율 25%의 중저밀도 친환경도시로 조성한다”며 “수용인구는 1만7,300명이고 주택공급물량의 47%가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건설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부지면적의 45.3%는 주거용지로 개발, 아파트 등 주택이 건설되는 한편 3.2%는 상업용지, 25%는 공원·녹지, 나머지 26.5%는 도로·공공시설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우선 주거용지에는 단독주택 330가구와 아파트 5,640가구가 각각 건설되는데 아파트는 국민임대주택 1,840가구를 포함해 전용면적 18평이하 소형아파트 2,280가구가 공급된다.

또한 공공임대주택 750가구를 포함한 18평초과 25.7평이하는 2,610가구, 25.7평을 초과하는 750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중대형 민간임대주택의 경우 총 220가구가 각각 건설될 예정이다. 장안지구 택지개발사업은 토지공사가 담당하며 내년말까지 개발계획 승인을 거쳐 오는 2008년 6월에는 용지보상에 착수, 2008년말이면 실시계획 승인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오는 2009년에 부지조성공사에 들어가 2013년 3월에는 준공이 이뤄지는데 장안지구는 화성시 행정구역상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 도심에서 본다면 서남방 55㎞지점에 있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와 평택∼시흥간 민자고속도로를 비롯, 77번과 82번 국도 등이 인접한 데다가 주변지역에는 기아차를 포함해서 산업단지가 밀집해 배후주거단지 개발여력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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