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제네바 모터쇼 출품 모델 공개

산업 / 장해리 / 2007-03-05 00:00:00
XKR·XJR·C-XF 세 모델 모두 파워풀한 주행 성능 자랑

올해로 77회째를 맞는 2007 제네바 모터쇼는 '재규어 고성능 카의 향연'이 될 전망이다.

재규어 코리아는 오는 3월 8일부터 1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07 제네바 모터쇼' 의 출품 모델을 지난 1일 공개했다.

재규어의 이번 제네바 모터쇼 참가 모델은 XKR, XJR 그리고 컨셉카 C-XF로, 세 모델 모두 재규어가 갖고 있는 파워풀한 주행 성능을 보여줄 고성능 차량이다.

재규어 XKR은 지난 해 9월 국내에 출시된 스포츠카 뉴XK의 고성능 버전으로,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에 4.2리터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 420마력에 최대 토크는 57.1kgm로 베이스 모델인 뉴XK에 비해 출력이 25% 향상되었다.

XKR은 음향 엔지니어링 기술을 채택해, 독특한 엔진음을 들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V8엔진 특유의 기분 좋은 사운드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수퍼차저의 작동 소음을 5db 감소시켰으며, 배기가스의 유량을 능동적으로 변화시키는 엑티브 이그저스트 시스템으로 통상적인 주행시에는 정숙하고, 가속시에는 스포츠카 다운 강한 배기음을 발생 시킨다.

또한 재규어 XKR은 강렬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위해 크롬 도금의 트윈 머플러와 메쉬 그릴을 채택하는 등 XKR만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특히 계기판의 타코미터와 기어 손잡이, 스티어링 휠에 장식된 R 뱃지와 헤드레스트에 R로고가 수놓아 진 XKR 전용 가죽시트는 XKR만의 개성을 표출하고 있다.

재규어 XJR은 상용화된 재규어 세단 중 단연 최고의 성능을 지닌 모델로서, 400마력을 내는 수퍼차저 4.2리터 V8엔진을 탑재해 럭셔리 프리미엄 세단의 안락함과 스포츠카의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XJ의 고성능 버전이다.

전장길이는 5,090mm로 재규어 라인업 중 가장 대형차 임에도 불구하고, 우주항공 기술을 접목한 초경량 100% 알루미늄 차체와 수퍼차저 엔진의 조화로 0-100km/h를 5.3초에 돌파하는 스포츠카 못지않은 폭발적인 가속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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