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CD협력사들과 환경경영 '윈윈'

산업 / 설경진 / 2007-02-13 00:00:00
통합폐기물 관리시스템 구축..시범운영 돌입

- 협력사 시설운용·환경관리 정보 제공

삼성전자LCD총괄이 협력사들을 포함한 통합 폐기물 관리 시스템(WMS)을 구축, 환경경영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LCD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탕정사업장에서 관리시스템 운용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삼성전자 LCD, 협력사와 환경경영 나선다 시하고 시범운영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폐기물 관리 시스템은 삼성전자에서는 처음으로 협력사까지 포함한 통합시스템이며 오는 10월 LCD총괄의 8세대 라인이 양산가동에 들어가면서 늘어나는 제반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개발됐다.

통합 관리 시스템은 협력사와의 계약, 정산, 점검, 법적자료 등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며, 협력사에 시설 운영 및 환경관리 자료 등을 제공한다. 즉각적인 의사소통으로 업무 상의 혼선을 제거하고 업무처리 결과를 즉각적으로 피드백 할 수 있다.

또한 전산처리를 통한 자동화 데이터관리로 수작업 업무를 최소화,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협력사간 업무관계가 유기적이고 긴밀하게 이뤄질 경우 궁극적으로는 폐기물 관련 사고를 사전에 차단, 환경 보전에 이바지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LCD총괄 사업장에 한정되지 않고 앞으로 전사차원에 확대적용할 예정이다. 2월 한달간 삼성전자 각 사업장에서 시범운영후 결과검토를 거쳐 본격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홍기수 LCD총괄 환경인프라팀장은 "삼성전자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환경 경영을 달성할 수 없다"며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협력업체의 환경 관련 프로세스도 세계 1위 디스플레이 업체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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