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하반기 ‘게임사업 강력 드라이브’···게임 자회사 재정비

산업 / 신유림 / 2020-07-02 15:37:14
NHN픽셀큐브, NHN스타피쉬 흡수 합병
개발 자회사 중심으로 게임 개발 역량 확대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사진=NHN)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사진=NHN)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NHN(대표 정우진)이 자회사 통합 및 사업조직을 개편하며 올 하반기게임사업 확대에 시동을 건다.


2일 NHN에 따르면 2014년 NHN의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게임개발 및 운영 전문 자회사 NHN픽셀큐브(대표 이승혜)가 NHN스타피쉬를 흡수 합병했다.


NHN픽셀큐브는 일본에서 ‘라인팝’, ‘라인팝2’, ‘라인팝쇼콜라’ 등 라인팝 시리즈를, 국내에서는 ‘프렌즈팝’과 ‘피쉬아일랜드:정령의항로’ 등을 선보이며 특히 퍼즐게임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합병된 NHN스타피쉬는 ‘PC 한게임 고스톱’과 ‘모바일 한게임 신맞고’ 등 주로 캐주얼 보드 게임을 서비스해 왔다. 합병 회사의 대표는 이승혜 NHN픽셀큐브 대표가 맡는다.


NHN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서비스 운영의 효율화와 함께, 기존 퍼즐게임과 캐주얼 보드 게임 간 타겟 유저풀 확대를 통한 시너지 제고”에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NHN은 양대 개발 자회사인 NHN픽셀큐브와 NHN빅풋(대표 김상호)을 중심으로 게임 개발 역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NHN빅풋은 ‘야구9단’ 등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을 오랜 기간 서비스하며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반기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


한편, NHN은 올해 초 본사 게임부문 조직을 PCD(Producer & Creative Director)그룹과 프로덕션그룹, 라이브서비스그룹 등 서비스 단계별 조직체계로 개편하고 신규 게임발굴 및 사업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게임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 소식을 알리면서 향후 게임부문 인력 채용을 정례화하겠다는 전략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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