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박진호 기자] LG유플러스가 협력사를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4일, 이번 추석 연휴 이전에 자금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지급 할 것이라고 밝히며 금액 규모는 약 300억 원 선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납품 대금을 조기지급 받게 될 협력사는 무선중계기 제조업체, 유선 네트워크장비 제조업체, 네트워크 공사업체, IT 개발 및 운영 업체 등 총 480여곳에 이른다.
LG유플러스는 지난 해 1월부터 모든 중소협력사에 대한 어음 발행을 100% 현금 지급으로 전환하고, 대금지급 기일도 10일 이내로 단축시키는 등 결제 조건을 개선하여 협력 업체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업은행과 연계하여 조성한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해 LG유플러스의 협력업체들은 저금리로 더 많은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번 납품 대금 조기지급이 자금 사정이 여유롭지 못한 중소협력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작년에는 협력업체와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5生정책(국산화/자금/기술/수평/소통상생)을, 올해는 동반성장 5生정책 지속 추진 및 협력업체와 함께 선순환 구조로 진화하는 ‘동반성장 2014’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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