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사랑, 자연사랑, 인간사랑을 실천하는 기업-한국수자원공사

산업 / 설경진 / 2007-02-05 00:00:00
인적·물적 자원 활용...지역사회 발전 노력

노인복지센터 건립 지속적인 봉사활동 전개

한국수자원공사는 다목적댐과 광역상수도를 건설·관리하고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통해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댐주변지역지원 사업 등 공익목적사업의 투자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물, 자연, 사람이라는 세 가지 사회공헌이념에 바탕을 둔 '좋은 세상 만들기’에 공사의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경남 합천군 대병면에 ‘재가복지노인센터’를 건립했다. 600평 부지 위에 건립된 200평 규모의 이 건물은 농촌노인들에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차원에서 마련된 보금자리다.

실제 센터의 활동은 흔히 볼 수 있는 일회성 사회봉사활동과는 차원이 다르다.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 지원 인력 22명이 상주해 있다는 점부터 눈에 띈다. 이들은 노인들에게 무료 급식과 밑반찬 제공, 가사지원 및 간병서비스 같은 가정 봉사활동, 물리치료, 이ㆍ미용서비스, 세탁서비스 등을 상시적으로 제공한다.

공사 관계자는 "2004년 사회봉사활동 전담반을 구성하면서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이 뭔지 고민했다"며 "그 결과 사회복지 측면에서 소외돼 있는 농촌 노인들에 대한 지속적 봉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센터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공사는 2010년까지 건설비 200억원과 연간 40억원씩 운영비를 투입해 전국에 복지센터 15개를 추가 건설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사내 ‘물사랑나눔단’ 산하 85개 봉사동아리를 통해 전직원의 91%(3,500명)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을 정도다. 이들은 센터 활동 외에도 댐주변 독거노인들에 대한 가사간병 도우미 파견, 사내 한의원과 연계한 노인 대상의 무료 의료봉사 활동 등을 진행중이다.

한국사회공헌대상, 사회공헌기업대상,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대한적십자사 명예대장 등은 소중한 땀방울에 대한 작은 보답이다. 최근에는 사회공헌 전문 진단기관인 라임글로브로부터 국내 최고 등급인 ‘사회공헌 A1’ 등급을 받기도 했다.

공사 관계자는 "금년도부터는 그간의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물'을 특화한 전략적 사회공헌분야 투자 확대, '우리 강 사랑하기 운동'을 발전시켜 댐 주변 오염하천에 대한 복원활동 등 환경공학적 활동, 시민환경단체와 연계하여 '우리 강'과 연관된 문화적 테마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3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가 대학 축제와 러닝 프로그램, 자원순환, 해외 유통망 확대 등으로 사업 접점을 넓히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 ‘매일 도파민 충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2

    4
    원재료 담합~산업재해까지…추석 끝나니 국감 앞둔 유통·식품업계 긴장

    원재료 담합~산업재해까지…추석 끝나니 국감 앞둔 유통·식품업계 긴장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유통·식품업계의 시선이 국회 국정감사로 향하고 있다. 홈플러스 회생과 식품 원재료 담합, 스타벅스코리아 프로모션 논란 등 주요 현안이 국감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정감사는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여야는 17개 상임위원회에서 약 800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다.국감을 앞두고 각 상

    5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자동차가 신형 투싼의 글로벌 사양을 공개하자 미국과 영국 등 주요 자동차 매체들이 과감한 디자인과 넓어진 공간, 개선된 하이브리드 효율에 주목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3일 현대차와 외신을 종합하면 현대차는 지난 1일 미국 뉴욕에서 5세대 신형 투싼을 공개했다. 2004년 첫선을 보인 투싼은 지금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1110만대를 넘어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