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헝가리·폴란드 화폐 환전 개시

산업 / 김덕헌 / 2007-06-04 00:00:00
국내 은행 최초…'1만포린트' 원화로 약 5만원 정도

외환은행은 헝가리와 폴란드 지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환전 편의를 위해 1일부터 국내은행 최초로 헝가리와 폴란드 화폐에 대한 환전업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해당지역 방문시 미국 달러를 휴대해 현지에서 헝가리 포린트화 또는 폴란드 즐로티화로 다시 환전해 사용했으나, 이번 환전 확대 시행으로 현지에서 재환전하는 불편함이 사리지게 되었다.

헝가리 화폐의 통화단위는 포린트(Forint)로 2만, 1만, 5천, 2천, 1천, 500, 200 포린트(총7권종)가 사용되고 있으며, 1만 포린트는 원화로 약 5만원 가량이다.

또한 폴란드 화폐의 통화단위는 즐로티(Zloty)로 200, 100, 50, 20, 10 즐로티(총5권종)가 사용되고 있으며, 100 즐로티는 원화로 3만 3천원 가량이다.

외국환 전문은행인 외환은행은 국내 최다 37개국 외국통화를 환전하고 있으며, 그외 70여 개국 통화의 추심업무를 포함해 총 107개국의 외국화폐를 거래하고 있어 외국환 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견지하고 있다.

한편 외환은행은 이번 외국환업무 확대 시행에 따라 국내 기업 동유럽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지 은행인 헝가리의 라이파이젠뱅크, 폴란드의 노르디아뱅크와 계좌개설 약정을 체결함으로써 글로벌뱅크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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