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1년형 싼타페·베라크루즈 출시

산업 / 토요경제 / 2010-04-12 10:06:52

현대차가 ‘2011년형 싼타페’와 ‘2011년형 베라크루즈’로 중·대형 SUV시장의 절대적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올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SUV 시장에서 기존의 우위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주행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2011년형 싼타페’와 ‘2011년형 베라크루즈’를 지난 8일 출시했다.
2011년형 싼타페·베라크루즈는 기존의 진폭감응형 댐퍼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압력감응형 댐퍼’를 국내 최초로 적용, 주행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위험한 주행상태를 인지해 엔진 출력 및 브레이크 압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첨단 시스템인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전 모델에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안전성까지 극대화했다.
함께 기본사양으로 적용된 액티브 에코 시스템은 연료 소모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차량 스스로 엔진과 변속기, 에어컨 등을 자동 조절하는 최첨단 시스템. 연비 효율성은 물론 친환경성까지 고려하는 이중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전 국민의 뜨거운 열기에 부응하고 우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2011년형 싼타페·베라크루즈 런칭과 연계해 두 모델의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은 고객선호사양을 대폭 반영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실속형 특별 한정판이다. 이로써 타사의 경쟁 SUV 수요를 흡수함은 물론 남아공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차의 기업 이미지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현대차는 두 모델의 적극적인 판매 확대와 SUV 리딩 브랜드 이미지의 확립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 마케팅 활동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한층 강력해진 2011년형 싼타페의 고품격 스타일을 강조하는 신규 TV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젊은 층이 선호하는 첨단 IT 브랜드와 손잡고 이색 광고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현대차 홈페이지에 제공된 SUV출시 관련 콘텐츠 정보를 블로그에 포스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고 3~4월 SUV 출고고객 중 100가족(총400명)을 추첨해 오토캠핑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2011년형 싼타페의 가격은 △디젤 2WD 모델이 2,590만원~3,456만원 △디젤 4WD 모델이 3,064만원~3,421만원 △가솔린 모델이 2,871만원 △LPi 모델이 2,606만원~2,923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2011년형 베라크루즈의 가격은 △디젤 2WD 모델이 3,299만원~4,340만원 △디젤 4WD 모델이 3,823만원~4,564만원 △가솔린 모델이 3,780만원~4,355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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