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화장실 편하게 쓰세요

산업 / 토요경제 / 2008-09-08 10:01:25
고속도로 휴게소 여성화장실·수유실 설치

국토해양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고속도로 지정체에 대비해 여성용 임시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추석절 고속도로 귀성차량 불편 해소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추석연휴 기간 혼잡이 예상되는 88개 휴게소에 여성용 임시화장실 1182칸을 추가로 설치해 남녀 비율을 1대1.28로 맞추고, 혼잡이 예상되는 72개 휴게소에는 안내 도우미를 배치키로 했다. 여성용 화장실이 혼잡할 경우 직원 화장실 288칸도 개방하기로 했다.


또한, 모든 휴게소에 모유 수유실 149곳을 설치하고, 남녀 화장실에 기저귀 갈이대 231개를 설치하기로 했다.


고속도로 쓰레기 투기를 막기 위해 계도 홍보를 해 쓰레기 투기를 줄이도록 이용자의 자발적인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한편 고속도로변 쓰레기 투기는 2007년 6166톤(평시 17톤/일, 연휴 25톤/일)으로 연간 처리비용도 약 12억 원에 달하고 환경오염과 도로 미관을 저해하는 등 문제가 되고 있다.


도로공사는 93개 반의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계도반을 편성해 연휴기간 동안 순찰차량을 통한 단속 및 고발도 병행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도를 이용하는 차량들의 길찾기 불편 해소를 위해 국도 안내표지 중 지명수정 등 단순 정비 사항과 교통량이 많은 지점의 표지를 추석 이전에 개선하기로 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4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