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세계 TV시장 석권

산업 / 설경진 / 2007-05-25 00:00:00
매출 5분기·수량 3분기 연속 1위

지난 해 세계 TV 시장에서 매출·수량에서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가 여세를 올해 1분기에도 이어 가며 TV업계 고급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가 최근 발표한 '07년 1분기 세계 TV 시장 업체별 점유율 현황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전체 TV 시장에서 매출기준으로 5분기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량기준으로는 3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1분기 전체 TV 시장에서 매출기준으로 삼성전자가 15.8%로 시장을 주도한 가운데 소니(11.8%), LG(9.3%), 샤프(8.1%), 필립스(7.5%) 순이었다.

수량기준으로 삼성전자가 11.7%로 1위, LG(10.6%), 필립스(7.3%), TTE(6.2%), 소니(6.2%) 순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1.7%포인트에 불과했던 2위 소니와의 매출기준 점유율 격차를 4%포인트로 벌리며 TV시장에서 절대적 우위를 차지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1분기에 세계 LCD TV 시장에서 2위 업체와의 시장점유율 격차를 크게 벌려 디스플레이 종주국으로서의 한국의 위상을 더욱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글로벌 LCD TV 시장에서 매출기준으로 삼성전자(17.4%), 소니(17.1%), 샤프(13.8%), 필립스(9.3%), LG(7.6%)를 차지했다.

수량기준으로 업체별 점유율 현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16.2%), 소니(11.9%), 샤프(11.8%), 필립스(11.6%), LG(8.1%) 순으로 삼성전자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4위 업체간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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