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이마트가 지난 2018년 의왕점 이후 약 2년 만에 신촌에 새 점포를 연다.
이마트는 오는 16일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에 ‘이마트 신촌점’을 개점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랜드플라자 건물 지하 1층부터 지하 3층까지 3개 층으로 영업 면적 1884㎡(570평) 규모다.
이마트는 신촌지역의 20~30대 연령 비중이 40%로 높고, 1~2인 가구가 많은 점을 반영해 ‘소단량 그로서리MD’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한다.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 식료품 매장이 1570㎡(475평) 규모로, 전체 면적의 83%를 차지한다.
지하 1층은 장보기용 신선식품 위주로 구성한다. 1~2인용 회/초밥과 간편 디저트 과일, 초간단 요리 채소, 샐러드 등 편의성 좋은 소단량 품목을 기존 이마트보다 20~30% 정도 확대한다. 간편하게 일품요리를 즐길 수 있는 ‘피코크 밀키트존’과 ‘견과류 특화매장’도 지하1층에 들어선다.
지하 2층은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직접 연결되며, 구매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고로케, 어묵 등 간편 먹거리존을 전면에 배치한다.
지하 2층에는 대학가 상권을 타겟으로 218 제곱미터(66평) 규모의 ‘와인 앤 리큐르 (Wine & Liquor)’ 주류 통합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저가 와인부터 수입맥주, 양주, 칵테일, 생치즈와 구운치즈 등 대학가 연령층에 맞는 특화 매장을 구성한다.
양원식 이마트 신촌점장은 “이마트만의 신선식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촌 지역의 대표 장보기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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