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수, 음모론 반박…"완벽한 음모론 행위자는 없어"

산업 / 토요경제 / 2010-04-01 10:55:27
'초계함 침몰' 사건과 관련, 한나라당 상황실장인 김장수 의원이 1일 천안함과 관련한 최근의 각종 추측과 설에 대해 거듭 반박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음모론을 차질없이 시행하고 결과까지도 의도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행위자는 세상 어디에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또 "모든 음모론은 (위와 같은) 결정적 결함 하나를 공통적으로 갖고 있다"며 "이는 국가도 군도 마찬가지다. 9·11 테러의 계획 혹은 묵인 음모에 시달린 미국 정부 역시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국민과 언론도 더이상 천안함 음모론에 현혹되지 말고 차분히 지켜보고 격려해달라"며 "주마가편(走馬加鞭)의 격려를 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정몽준 대표 역시 "참 좋은 말"이라며 "엄청난 사태(9·11)에 전세계가 주목하는데도 사실과 다른 음모론이 있다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유언비어를 방지할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은 사실을 차분하게 밝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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