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또 ‘불륜스캔들’

산업 / 토요경제 / 2010-03-29 09:48:35

타이거 우즈, 또 ‘불륜스캔들’
최근에도 문자 보내


타이거 우즈(34·미국)가 또다시 포르노 스캔들 도마에 올랐다.
포르노배우 데본 제임스는 23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이 세계 최고의 골퍼와 2년 반 동안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이날 플로리다의 ‘성인 연예인’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지난 2년 반 동안 우즈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그녀는 우즈를 처음 만났을 때 그가 “안녕, 난 타이거 우즈라고 해. 당신을 만나서 반가워”라고 신속하게 사업적인(?) 이야기를 시작했으며 2000달러를 지불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다른 포르노배우가 이미 방에 있었으며 그와 더불어 ‘쓰리섬’을 즐겼다고 설명했다.
그녀가 우즈와 처음으로 관계를 맺은 것은 2006년. 이후 우즈는 그녀의 휴대폰으로 직접 전화해 2008년까지 관계를 지속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우즈와의 관계를 입증할 통화기록을 갖고 있으며 최근에 다음달 PGA(미국남자프로골프)에 복귀하는 우즈가 “당신이 나의 창녀가 되어 주기를 바래”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그녀는 또 “우즈가 아내가 섹스를 좋아하지 않아서 항상 불만이었다”고 지적했다.
현재 아내 엘린 노르데그렌과의 관계 개선에 애쓰고 있는 우즈로서는 또 다른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지난 18일에는 우즈와 3년 동안 관계를 가졌다는 포르노배우 베로니카 시위크 대니얼스가 우즈로부터 받았다는 100여건의 문자메시지를 자신의 웹사이트에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제임스는 우즈가 PGA 복귀가 임박한 시점에 이러한 사실을 밝히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4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