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증권공모 자금조달실적 '급증'

산업 / 토요경제 / 2010-03-29 09:21:33

2월 직접금융 자금조달실적 급증
전월比 35.6% 증가


지난달 기업의 증권공모를 통한 자금조달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회사채와 은행채 등의 발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의 증권공모를 통한 자금조달규모는 9조 5741억 원으로 전월(7조 613억 원) 대비 2조 5128억 원(35.6%) 증가했다.
주식발행 규모는 2445억 원으로 전월(6609억 원) 대비 4164억 원(63.0%) 감소했다.
기업공개는 유가증권시장 1개사(대우증권인수목적회사 1건), 코스닥시장 3개사의 기업공개로 전월 4522억 원(11개사) 대비 72.8% 감소한 1228억 원이었다.
유상증자는 상장회사 9건(유가증권시장 1건, 코스닥시장 8건)의 유상증자로 전월 2087억 원(13건) 대비 41.7% 감소한 1217억 원이었다.
회사채 발행(은행채 제외)은 6조 7282억 원으로 전월에 비해 1조 7265억 원 늘었다. 이중 일반회사채 발행은 4조 1114억 원으로 전월대비 1조 4676억 원(55.5%) 증가했다.
기업규모별로 살펴보면 대기업 발행은 3조 9800억 원으로 전월대비 1조 4100억 원(54.9%) 늘었으며, 중소기업은 1314억 원 발행으로 전월대비 78%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시설목적 발행은 2980억 원으로 전월대비 1390% 급증했으며, 운영목적 발행은 1조 6777억 원으로 전월대비 74.8% 늘었다. 차환목적 발행은 2조 1357억 원을 기록했다.
신용등급별로는 A등급 이상의 우량회사채는 3조 7500억 원으로 전월대비 1조 6900억 원 늘었다. BBB등급은 3300억 원으로 전월보다 800억 원(32.0%) 증가했으며, BB등급 이하는 300억 원이었다.
금융채 발행은 2조 2245억 원으로 전월보다 3150억 원(16.5%) 증가했으며 ABS(공모기준)는 전월(4484억원) 대비 12.5% 감소한 3923억 원을 발행했다. 2월중 전체 ABS(사모 포함) 발행규모(9802억 원)의 40.0% 수준이다.
은행채 발행은 2조 6014억 원으로 전월대비 1조 2027억 원(86.0%) 증가했다. 이중 시중은행이 2조 3314억원(22건), 지방은행이 2700억 원(6건)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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