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레드게이트와 공동개발 계약체결

산업 / 설경진 / 2007-01-11 00:00:00
기존 3개사외 레드게이트 함께 개발 작업 참여

한글과컴퓨터가 '아시아눅스'의 보안성 강화를 위해 레드게이트와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컴 관계자는"공동개발을 위한 이번 계약으로 '아시아눅스'차기버전에는 완벽한 서버 접근제어기술과 시스템 장애, 이상 징후 포착을 위한 강력한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으로 차기 버전인 '아시아눅스 3.0'에는 한컴과 일본 미라클리눅스, 중국 홍기리눅스의 기존 3개사 외에 레드게이트가 함께 개발 작업에 참여한다.

레드게이트는 올 2월경 자사 핵심인력을 ‘아시아눅스’ 개발센터가 위치한 중국 베이징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한컴 관계자는 "아시아눅스 3개사가 6개월 여 동안 보유기술과 발전 가능성을 토대로 보안분야 파트너를 물색했다"며 "아시아눅스로 운영되는 교육인적자원부 신나이스(NEIS), 시군구공통기반시스템 프로젝트 등에 보안시스템으로 적용된 레드게이트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현 레드게이트 대표는 "보안이 강화된 아시아눅스는 공개소프트웨어 활성화의 걸림돌인 보안문제를 해결해 정보보호에 민감한 정부기관, 공공기관, 금융기관 리눅스 도입을 촉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광제 한컴 상무는 "한, 중, 일 3국에 업그레이드된 리눅스공급으로 활성화된 리눅스 시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3
    원재료 담합~산업재해까지…추석 끝나니 국감 앞둔 유통·식품업계 긴장

    원재료 담합~산업재해까지…추석 끝나니 국감 앞둔 유통·식품업계 긴장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유통·식품업계의 시선이 국회 국정감사로 향하고 있다. 홈플러스 회생과 식품 원재료 담합, 스타벅스코리아 프로모션 논란 등 주요 현안이 국감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정감사는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여야는 17개 상임위원회에서 약 800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다.국감을 앞두고 각 상

    4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가 대학 축제와 러닝 프로그램, 자원순환, 해외 유통망 확대 등으로 사업 접점을 넓히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 ‘매일 도파민 충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2

    5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자동차가 신형 투싼의 글로벌 사양을 공개하자 미국과 영국 등 주요 자동차 매체들이 과감한 디자인과 넓어진 공간, 개선된 하이브리드 효율에 주목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3일 현대차와 외신을 종합하면 현대차는 지난 1일 미국 뉴욕에서 5세대 신형 투싼을 공개했다. 2004년 첫선을 보인 투싼은 지금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1110만대를 넘어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