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경종 기자] 글로벌 경제가 심상치 않다. 미국과 중국이 연일 무역전쟁의 도화선을 당김에 따라 세계 경제가 불안에 떨고 있다. 주가와 환율이 춤을 추고 유가와 금 시세도 예측이 어렵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 세계경제의 향방에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이때 여의도 족집게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유명한 서강대 김영익 교수가 신간 ‘위험한 미래’를 통해 다시 한번 미래에 대한 경고에 나섰다.
저자는 이번 책을 통해 조만간 어려운 시기가 다시금 다가올 것이라 말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해결하면서 남긴 불씨다.
2008년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국의 정책당국은 그 전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과감한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으로 대응했고, 그로 인해 세계 경제는 많이 좋아졌지만 이 과정에서 각 경제 주체가 부실해지는 결과를 낳았다.
선진국 정부 부채는 국내총생산의 100%를 넘어설 정도로 부실해졌고 특히 중국의 기업 부채는 지속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실정이다. 10년 전 남겨두었던 불씨에 서서히 불이 붙고 있다.
‘위험한 미래’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가오는 위험한 미래의 실체를 인식하고 그 충격에 현명하게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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