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현장견학 ‘드리밍 R&D 투어’ 진행

산업 / 송현섭 / 2017-11-29 17:00:13
내년 5월까지 13개 대학 1000여명 초청…연구진 멘토로 참여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들을 연구개발 현장으로 초대해 생생한 체험과 함께 멘토링을 받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9일 ‘드리밍(Dreaming) R&D 투어’ 행사를 열어 국민대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남양연구소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가 끝난 뒤 참가 학생들이 발랄한 모습으로 기념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기아자동차>

현대•기아차는 29일 국민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견학 기회를 제공하는 ‘드리밍(Dreaming) R&D 투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현대•기아차 입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행사란 의미로 명명됐는데 자동차 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국내 최고의 연구개발 시설 견학의 기회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산학협력 관계에 있는 수도권 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며 “이날 국민대를 시작으로 내달 1일 한양대, 8일 고려대, 15일 연세대, 22일 성균관대 등 모두 5차수를 진행했고 내년 3월부터 5월까지 서울대•인하대•서강대 등 8차수를 추가 실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개척하는 생생한 연구개발의 현장을 확인할 수 있고 현업에서 근무하는 선배 연구원과의 대화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참가 학생들은 남양연구소 전자연구동, 풍동시험장, 주행시험장 등 각종 연구개발 현장에서 시설•기술에 대한 연구원들의 설명을 듣고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은 전공·계열별 조를 짜서 연구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면서 자동차 연구개발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회사생활과 취업준비에 대한 조언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회사 관계자는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 산업을 깊이 이해하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자동차 산업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마케팅 강의, 직원 멘토링, 사업장 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H-마케팅 마스터 클래스’, 현대차 관련 행사를 취재하고 홍보하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등 대학생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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