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래 자동차 학교’로 꿈나무 교육

산업 / 송현섭 / 2017-11-29 10:48:52
내년 1학기 특화 프로그램 자유학기•학년 참여 학교 모집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자동차 산업의 관심과 기술을 소개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 2017년 2학기 현장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이 한국잡월드 현대자동차관에서 태블릿 PC를 이용해 자동차 스케치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차는 내달 27일까지 내년 1학기 중학교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에 참여할 100개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자동차 산업과 미래 자동차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연관 직업을 소개해 학생들의 미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려고 개발된 자유학기제 특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1회성에 그치는 교육이 아니라 학기 내내 학교에서 진행되고 자동차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현장 체험학습으로 구성돼 여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차별성이 돋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도록 자동차의 공학적 원리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현대차의 최첨단 기술들을 알리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미 참여했던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알찬 프로그램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동차 산업 이해는 물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가 시행된 지난해 120개교 4,500여명이 참여했고 올해는 200개교 8,6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올초 열린 ‘2016년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민간부문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참여 학교로 선정되면 ▲교육을 위한 수업자료 및 교보재 지원 ▲현대자동차 공장, 한국잡월드 현대자동차관, 현대모터스튜디오 등 현장 체험학습 지원 ▲현대자동차 임직원 특강 등이 진행된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현섭
송현섭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송현섭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3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4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5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