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신개념 어린이 교육보험 출시

산업 / 김형규 / 2014-05-26 09:26:13
19세부터 수령 가능...자녀 학자금 걱정 끝!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한화생명이 자녀의 실질적인 학자금 마련에 최적화된 신개념 교육보험인 ‘The따뜻한 어린이변액연금보험’을 이달 초 출시했다.


‘The따뜻한 어린이변액연금보험’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의 최대 관심사인 교육자금 마련을 위한 차별화된 연금보험으로 연금 개시시점이 기존 45세에서 19세로 대폭 축소한 것이 큰 특징이다. 또, 휴학 시에는 연금 수령을 일시 중지할 수 있는 휴학옵션, 은행 통장처럼 적립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통장서비스 등이 기존 연금보험과 차별화된 점이다.


한화생명은 업계 최초로 이와 같은 기능을 도입한 점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올해 8월 6일까지 배타적사용권(3개월)을 획득, 이 기간 동안 타 보험사는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게 된다.


자녀의 실제 대학교육기간에 맞춰 연금 개시시점을 앞당긴 The따뜻한 어린이변액연금보험은 고객이 원하는 시점(19세부터), 원하는 금액(적립금의 10~100%), 원하는 기간(5년~10년) 동안 선택할 수 있어, 학자금 마련 용도로 최적의 상품이다. 대학 학자금이 필요 없다면 기존 연금과 동일하게 45세부터 수령하면 된다.투자수익률이 7%이고, 채권형 100%라는 가정 하에 0세 남아가 월 보험료 20만원을 10년간 납입하고, 적립금의 100%를 19세부터 5년간 수령하면, 매년 약 1000만원 이상의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변액보험이지만 투자수익률과 관계없이 연금개시 시점부터는 납입보험료의 100%를 최저 보증하는 것도 강점이다.


‘The따뜻한 어린이변액연금보험’의 휴학옵션도 주목할 만하다. 입대, 어학연수 등 휴학사유가 발생하면 연금수령을 중지(최대3년)할 수 있다. 중지된 기간만큼 연금수령기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실제 대학교육기간에 맞춘 현실적인 교육자금 설계가 가능하다.


보험업계 최초로 은행의 통장개념인 ‘어린이 인터넷 통장 서비스’도 도입했다. 보험료 납입과 중도인출 내역을 통장처럼 정리하고, 적립금 변동내역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통장에는 자녀의 사진과 이름도 등재할 수 있어, 자녀에게 경제관념을 알려주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자동인출 예약으로 자전거 선물, 노트북 구입과 같은 자녀의 성장기에 발생할 수 있는 소소한 Event 비용을 통장에 입력·관리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연금보험임에도 어린이보험료면제특약 가입이 가능해, 자녀가 암 진단을 받거나 50%이상 장해 발생, 부모 사망과 같은 사유가 발생했을 때 이후 보험료를 납입면제 받을 수 있다. 또한 실손의료비, 수술보장, 특정상병통원 등 부족한 보장을 특약으로 보충할 수 있고, 가입 후 중도부가도 가능하다. 자녀가 2명 이상이면 매월 보험료의 1%를 할인해 준다.


한화생명 김운환 상품개발실장은 “기존 어린이연금은 연금수령까지 30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해 자녀의 실질적인 교육자금 마련이 어려웠다”며 “‘The따뜻한 어린이변액연금보험’은 조기연금수령, 휴학옵션, 어린이 인터넷 통장과 같은 독창적인 기능을 탑재해 학자금 활용에 최적화 된 신개념 교육연금보험”이라고 밝혔다.


한화생명 ‘The따뜻한 어린이변액연금보험’의 최저가입 기준은 월 보험료 5만원 이상, 가입 연령은 0세부터 최대 15세까지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김형규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4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5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