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역세권, '상가 몰린다'

산업 / 토요경제 / 2011-10-28 14:00:20

신분당선이 개통하면서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정자역)와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판교역)의 상업시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2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신분당선 개통을 앞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정자동2차 푸르지오 시티 상업시설 공개청약 결과 총 43호실에 67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1.56 대 1을 기록했다. 군별 최고 4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1개 타입 중 8개를 마감했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상가 분양에 공개청약을 실시한 것은 이례적인 일임에도 신분당선 개통을 앞두고 역세권 상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기대이상의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 상업시설은 오피스텔 건물내 지상 1~2층의 51호실 규모이다.

분양가는 3.3㎡기준으로 600만원대부터 4000만원대까지 층 및 위치 별로 차등 적용되며, 2013년 11월부터 입점 가능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정자동2차 푸르지오 시티 현장 앞 젤존타워1 609호에 위치하며, 사전에 전화예약을 하면 빠르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분당선 판교역 바로 앞에 위치한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상업시설은 연면적 3만6000여㎡로 판교역 인근 최대 규모의 상가이다.

전면부 130여m의 3면 개방형 스트리트형 상가이며, 사업지 양쪽으로 4m의 전면부를 확보될 예정으로 야외테라스로 조성이 가능하다. 2층은 테라스형 상가로 구성된다.

대우건설 측은 판교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규모를 하루 약 15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는 2015년에는 판교역이 환승역이 되어 분당지역뿐만 아니라 광주, 이천 등에서도 판교역으로 유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판교는 '제2의 강남'으로 불릴 정도로 풍부한 배후수요와 개발여건을 갖춘 곳이다. 현재 판교 테크노벨리, 알파돔시티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상가시설이 차지하는 면적의 비율이 1.4%에 불과해 분당(3.42%)과 동탄(3.75%)과 비교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대우건설 측의 설명이다.

중도금 30%까지 무이자 대출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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