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뺑소니 20대 붙잡혀

문화라이프 / 홍승우 / 2015-01-27 11:49:26
음주운전·뺑소니·시신유기·증거인멸까지

[토요경제=홍승우 기자] 경남 창원시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낸 20대가 붙잡혔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한 도로에서 임모(29)씨는 음주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오전 5시 46분께 운동 나온 이모(79)씨 치는 사고를 냈다. 이 씨는 이 사고로 도로 아래 하천으로 떨어져 숨졌다. 이후 임 씨는 다른 사람들이 시신을 쉽게 찾을 수 없게 하천 다리 아래로 1~2m정도 옮겨 유기했다.


임 씨는 시신 유기 후 차를 다시 몰다가 가로수 등을 들이받고 차량이 완전히 멈추자 집으로 달아나 잠을 자다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임 씨가 뺑소니와 시신유기도 모자라 사고 당시 입었던 옷과 신발 등을 세탁해 증거인멸 시도까지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고 발생 후 5시간여 만에 임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 측정 결과 0.061%로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임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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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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