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서울대와 참여형 스타트업 후원협약

산업1 / 송현섭 / 2017-12-20 13:56:42
전국 공과 대학(원)생대상 경진대회·창업지원 멘토로 나서
제네시스 브랜드가 서울대와 협약을 맺고 대학(원)생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제네시스 브랜드 G70 자료사진. <사진=제네시스 브랜드>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 공학분야 대학(원)생 스타트업 후원에 나선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전국 공과 대학(원)생 대상 스타트업 경진대회 및 창업 지원 사업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제네시스 국내영업총괄 이광국 부사장과 고객가치담당 장재훈 전무, 국내마케팅실장 류창승 이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차국헌 학장과 사업책임자 곽승엽 교수, 서울대공대교육연구재단 최성현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고급차 브랜드로서 선도적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할 것”이며 “투명하고 공신력 있는 기관과의 후원협약을 확대해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하고 고객도 후원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우선 이 프로그램은 제네시스와 고객이 함께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후원, 우수한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참가 팀의 실제 스타트업 설립과 청년층 고용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일반 대기업의 스타트업 후원이 투자·인수를 통한 첨단기술 활용이 목적인 경우가 대부분인 가운데 사회공헌활동(CSR)의 일환으로 대학(원)생들의 창업장벽을 낮추고 고용 창출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란 점이 눈길을 끈다.


당장 제네시스 후원 서울대 주최로 열리는 전국 공과 대학(원)생 대상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내년 상반기 응모를 받아 서류심사를 거쳐 하반기 9개팀을 최종 선발해 지원이 이뤄진다.


제네시스와 서울대는 이번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선발된 팀에게 창업에 필요한 자본금 마련부터 경영에 필수적인 투자 등 창업 성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제네시스 고객들은 차량 구매시 적립된 멤버십 포인트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데 희망 고객은 내년 2월부터 인근 지점이나 제네시스 홈페이지(www.genesis.com)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한 고객은 후원자 명단에 등재됨은 물론 제네시스가 주관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이벤트에 우선 초청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공과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공학기술 관련 아이디어면 자동차산업과 무관한 분야라도 응모가 가능하다.


이후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은 교수, 벤처 투자자, 변리사, 마케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멘토단의 심층 멘토링과 시제품 개발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최종 선발된 팀은 상금 외에도 실제 법인 설립시 ‘창업 인큐베이팅제도’를 통해 창업 지원금, 맞춤형 창업공간 제공과 정부 기관·민간투자 연계 등 다양한 창업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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