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멀티플렉스 트럭 종합출고센터’ 준공

산업 / 박진호 / 2014-05-15 23:54:56
차량 인도‧조립, 운전자 교육 및 편의시설 완비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수입 대형 트럭시장의 최강자인 볼보트럭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국내에 멀티플렉스 트럭 종합출고센터를 설립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3일, 경기도 평택항 배후물류단지인 자유무역지역에서 볼보트럭 멀티플렉스 종합출고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볼보는 종합출고센터 개소에 맞춰, 하루 전날인 12일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해 국내에서 공개된 볼보트럭의 신형트럭 30대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합동 출고식 행사도 병행하며,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가 지닌 상징적인 의미를 강조했다.
국내에 없던 종합출고센터 등장
이번 준공식에는 크리스토프 마틴(Christophe Martin) 볼보그룹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트럭 총괄사장을 포함한 다수의 볼보그룹 및 볼보트럭 글로벌 임원들과 협력사, 딜러, 고객 대표 외에도 라르스 다니엘손(Lars Danielsson) 주한 스웨덴 대사와 남충희 경기도 경제부지사, 평택직할세관 이돈경 세관장 등 평택시의 주요 기관장 등이 참석해 종합출고센터에 대한 가치와 기대를 가늠하게 했다.
이번에 준공된 종합출고센터는 볼보그룹이 베어로지코리아와 체결한 파트너십을 통해 경남 창원에 세웠던 기존 시설을 새롭게 확장하며 이전한 것으로 전국의 고객들 모두에게 접근성 면에서도 한층 수월함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볼보그룹은 우선 2500만 달러를 투자하여 이전 출고센터에 비해 5배나 넓어진 총 면적 4만7524㎡에 달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새 출고센터를 설계했다. 출고센터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차량 인도는 물론 운전자 교육과 차량 조립도 가능하며 방문하는 고객과 가족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의시설 등 모든 서비스를 볼보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췄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볼보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의미 더해
한편 이날 출고된 신제품은 덤프트럭 10대, 트랙터 20대를 포함해 총 30대로 볼트 하나까지도 새롭게 교체될 정도로 기존 모델과는 완전히 차별화되는 새로운 차원의 트럭이며 뛰어난 연비와 내구성은 물론 부드러운 핸들링과 인체공학적 디자인, 능동형/수동형 안전 기능까지 기존 트럭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으로 많은 이들로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크리스토프 마틴 볼보그룹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트럭 총괄사장은 이날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의 설립은 볼보트럭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다시 한 번 의미를 되새겼다.
아울러 “볼보는 새로운 종합출고센터를 통해 한국의 고객들에게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대형트럭 시장의 선두위치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며 한국시장에 대한 높은 기대와 지속적인 투자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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