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우수대리점 초청 해외연수 진행

산업 / 송현섭 / 2015-01-26 16:14:25
생고뱅 350주년 기념 중국 상해서 하례식 겸해 파트너십 다져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국내 유리산업의 선두주자 한글라스가 지난 23일 중국 상해에서 새해 하례식 및 우수대리점 초청 해외연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 한글라스 이용성 대표이사(앞쪽 좌측 8번째)와 한글라스 대리점 사장단이 중국 상해에서 열린 신년 하례식 및 해외연수에서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글라스는 이번 하례식에서 지난해 성과를 돌이켜보고 올해 유리시장을 전망하고 대리점과의 파트너십을 다졌다. 특히 올해는 한글라스의 본사 프랑스 생고뱅(Saint-Gobain)이 창립 350주년을 맞아 우수 대리점을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 이용성 한글라스 대표이사는 "한글라스 대리점의 든든한 지원과 파트너십은 한글라스가 작년 한해 8분기만에 흑자를 달성한 이래로 지속적인 흑자기조를 이어갈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 대표는 또 "앞으로도 대리점들과 긴밀한 상생을 통해 국내 유리산업의 동반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대표는 지난해 11월 연간 1000만㎡규모의 국내최대 기능성 코팅유리 가공공장을 설립한데 이어 올해도 다양한 설비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회사 관계자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비즈니스전략과 유리시장 전망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2014년 우수 대리점 시상식에서는 전국 최우수 대리점으로 한남유리가 선정됐는데 서정우 한글라스 이사는 "지난해는 전반적인 건설경기 불황 속에서도 고기능·고부가가치 제품 강화와 대리점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한글라스만의 경쟁력을 다질 수 있었다"면서 "대리점들의 지난해 노고를 치하한다. 더 큰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생고뱅은 1665년 프랑스 베르사이유궁전 '거울의 방'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국영 유리제사로 출범, 현재 64개국에 1200여개 지사와 생산기지를 보유한 100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한글라스는 글로벌 1위의 건축자재 업체 프랑스 '생고뱅 (Saint-Gobain)'의 국내 자회사로 지난 1957년 한국유리공업으로 시작해 국내 유리산업을 선도해왔다.


특히 지난 1989년 '한글라스'를 대표 브랜드로 도입한 이후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기술제휴와 업무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유리 제조회사로 도약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현섭
송현섭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송현섭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4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