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진심’과 ‘실속’ 담은 선물세트 선보여

산업 / 김형규 / 2015-01-26 15:12:49
‘중저가’와 ‘실속형 앞세워 시장 공략 예정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설을 겨냥해 ‘2~5만원대 중저가’와 ‘실속형’ 선물세트를 앞세워 업계 추정 5000억원 규모의 가공식품 선물세트 시장을 공략한다.

CJ제일제당은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은 실속형 소비패턴 추세에 발맞춰 2~5만원대의 중저가 선물세트를 대폭 강화했다. ‘구색 갖추기’식 선물세트보다는 실제 쓰임새가 많은 다양한 품목들로 구성한 복합형 선물세트의 비중을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 추석에 진행한 ‘진심을 담은 선물세트’ 캠페인 활동을 지속 전개,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물론 받는 이들까지 차별화된 선물세트라는 점을 적극 알리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장기불황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실용적이면서도 중저가인 가공식품 선물세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은 올해 지난해 대비 물량을 10% 수준 늘린 180여종, 620만 세트를 준비했다. 명절 최고 인기 품목인 ‘스팸’을 중심으로 ‘CJ 알래스카 연어’와 ‘프리미엄 식용유’ 등을 구성한 실용적이면서도 실속 있는 다양한 세트들을 선보였다. ‘건강한 선물세트’, ‘슈퍼스타 선물세트’ 등 건강 이미지를 강조한 차별화된 신규 세트도 구성했다.


▲ CJ건강연어 블루라벨
소비자들 선호도가 높은 제품만을 구성한 ‘특선세트’에도 큰 변화를 줬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스팸, 고급유, 연어캔 등을 기본으로 구성하고, 받는 입장에서 쓰임새가 다양한 구성품들을 담은 실속형 복합세트로 새롭게 리뉴얼 했다. 그 중에서도 국내 연어캔 열풍을 몰고 온 ‘CJ 알래스카 연어’의 비중을 확대하며 선물세트의 고급화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전통적인 명절 선물인 ‘식용유 세트’는 카놀라유와 포도씨유, 올리브유, 해바라기유, 견과유 등 프리미엄유를 중심으로 세트를 구성했고, ‘건강을 생각한 요리유’와 ‘건강을 생각한 요리 올리고당’을 고급유와 새롭게 구성해 건강을 추구하는 실속 있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유럽 현지에서 생산한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와 ‘하이올레익 해바라기유’, ‘보르도&꼬냑 포도씨유’로만 구성된 병 타입의 수입 고급유도 구성을 다양화해 품격 있는 프리미엄 세트로 선보였다.


이외에도 CJ제일제당은 건강 선물의 베스트셀러인 ‘한뿌리’ 선물세트도 인삼, 홍삼 등의 복합으로 구성해 건강에 관심이 많이 소비자들로 큰 인기가 예상된다. 특히 기존 ‘한뿌리’ 병 타입과 파우치 타입의 복합구성을 다양화해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게 했고, 지난해 출시 후 소비자 반응이 좋은 흑삼추출액 100% 제품인 ‘한뿌리 흑삼진액’을 확대 판매할 예정이다.

▲ CJ제일제당 추천 설 선물세트 구성

CJ제일제당 선물세트팀 장승훈팀장은“이번 설에도 합리적인 가격대에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2~5만원대의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에 집중했다”며 “경쟁 제품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올해는 특히 건강 컨셉트의 신규 세트 등도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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