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GT카의 향연, 2014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 개최

산업 / 박진호 / 2014-05-12 10:21:13
5월 16-18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진행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아우디 R8 LMS컵’ 과 ‘GT 아시아’ 등 2개 대회의 시즌 개막전이 동시에 진행되는 ‘2014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Asian Festival of Speed/2014 전남 AFOS)’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된다.


모터스포츠 아시아(Motorsport Asia Ltd) 가 주최하고, ㈜제이스 컨설팅(대표 전홍식)이 주관하는 ‘2014 전남 AFOS’는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경주협회의 공인으로 펼쳐진다.
특히 국내에 처음 선을 보이게 되는 ‘GT 아시아’에는 아우디 R8 LMS Ultra, 맥라렌 MP4-12C, 포르쉐911 GT3R, 애스톤마틴 벤티지 GT3,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GT3 FL2, 페라리 458 GT3,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GT3, 로터스 에보라 GTC등 다양한 슈퍼GT카가 참가할 예정이어서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GT 아시아’ 는 올 시즌 30개 팀이 참가 신청을 마쳐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며, 이번에 진행되는 대회를 개막전으로 하여 일본, 말레이시아, 중국, 마카오 등에서 7전 13라운드로 진행된다.
또한, 이와 함께 진행되는 ‘아우디 R8 LMS 컵’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아우디 R8 LMS 차량으로만 경주를 치르는 아우디의 유일한 원메이크(one make) 국제대회다. ‘아우디 R8 LMS 컵’은 대회 규정에 따라 최소한의 튜닝만이 허용되기 때문에 드라이버의 운전 실력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하는 대회로 명성이 높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해 국내 수입차 최초로 레이싱팀을 창단해 관심을 모았던 ‘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 선수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2010년, MBC TV 무한도전의 출연자 레이싱 멘토로 활약했고, 현재 XTM의 ‘더 벙커’에서 공동 진행을 맡고 있는 유경욱 선수는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것”이라며 참가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아우디 R8 LMS 컵’은 한국 개막전을 시작으로 일본, 말레이시아, 중국 등에서 6전 12라운드로 진행된다.
아시아 최고의 레이서를 가리게 될 ‘GT 아시아’ 와 ‘아우디 R8 LMS 컵’ 모두 올 시즌 개막전을 FIA 그레이드 1을 받은 F1 서킷,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하게 돼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F1을 제외하고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리는 최초의 국제대회라는 점이 많은 팬들의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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