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 플렉스2 국내 첫 선

산업 / 박진호 / 2015-01-23 19:52:06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LG전자가 3밴드 LTE-A 서비스를 지원하는 커브드 스마트폰 ‘LG G 플렉스2(LG G Flex2)’를 선보였다.


G 플렉스2는 지난 2013년 11월 출시한 G 플렉스의 후속 모델로 독창적인 곡면 디자인과 고성능 하드웨어로 사용 편의성과 심미성을 한층 강화한 제품으로 3밴드 LTE-A 서비스를 원활히 지원하도록 퀄컴사의 ‘스냅드래곤 810’ 칩셋을 탑재해 제품 개발 초기부터 최적화 작업을 진행해 왔다.
G 플렉스2는 올해 초 세계 최대의 가전 행사인 CES2015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당시 ‘리뷰드닷컴(Reviewed.com)’을 비롯한 유력 IT 매체들로부터 10개의 상을 수상하며 CES 최고 스마트폰으로 주목받았다.
LG전자는 G 플레스2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오는 30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공식 출시하고 이후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출시 가격은 80만원 대 후반이다.
제품 각 부분에 따라 서로 다른 4개의 곡률을 적용해 입체적인 커브드 디자인을 갖춘 G플렉스 2는 전작인 G플렉스와 동일한 곡률 700R을 적용해 영상 시청 시의 몰입감을 높혔다. 또한 후면은 상하방향으로 곡률 650R, 좌우방향으로 곡률 400R을 적용해 최상의 그립감을 구현했다. 이 밖에도 측면 중심을 지나는 메탈릭 라인 디자인은 곡률 550R로, 스마트폰이 더욱 얇아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준다.
LG전자는 G 플렉스2를 미래지향적 곡선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플래티넘 실버(Platinium Silver)와 플라멩코 레드(Flamenco Red)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하며, 전면의 윈도우 글라스는 충격에 강한 고릴라 글라스3에 LG전자 독자적인 화학처리 공법을 더해 20% 이상 강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G 플렉스2는 프리미엄 커브드 스마트폰인 만큼 하드웨어도 고성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퀄컴사의 64비트 옥타코어 칩셋인 ‘스냅드래곤 810’을 탑재해 멀티태스킹 및 고사양을 요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여유롭고 빠른 구동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3밴드 LTE-A를 지원하며, 40분 이내에 배터리를 5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고속 충전’ 기능도 탑재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G 플렉스2의 혁신성과 사용가치는 수준 높은 기술을 기대하는 국내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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