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 흥국투신 인수…증권부문 강화 '가속도'

산업 / 토요경제 / 2010-03-12 13:49:28
흥국증권이 흥국투자신탁운용을 인수했다. 태광그룹의 증권부문 강화에 가속도가 붙었다.

흥국증권은 12일 흥국투자신탁운용의 주식 144만 주(지분율 72%)를 105억 원에 취득한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이로써 흥국증권은 흥국생명을 대신해 흥국투신 최대주주가 됐다.

최근 흥국증권은 사세 확장을 위한 정지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은 지난 11일 최대주주로 회사 전면에 나섰다. 이 회장이 자회사 흥국증권의 최대주주로 나선 것은 증권 부문 강화를 진두지휘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그동안 흥국증권은 인재 영입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흥국증권은 지난해 11월 11일 양장원 전 이트레이드증권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어 지난 1월 19일 황우곤 IB본부장 부사장, 신영필 IB본부 이사, 표순도 리테일사업본부장 상무를 한꺼번에 영입했다.

이밖에도 흥국증권은 조인갑 전 신한금융투자 기업분석팀장을 새 리서치센터장으로 데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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