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준중형 해치백 '더 뉴 i30' 시판

산업 / 박진호 / 2015-01-22 17:20:23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준중형 해치백을 대표하는 모델인 i30의 2015년 형 모델을 선보이고 지난 21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i30’는 자유로운 감성과 스타일을 만족시킬 차세대 디자인은 물론 신규 디젤엔진과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새롭게 적용했다.


현대차의 디자인 DNA라고 할 수 있는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반영한 ‘더 뉴 i30’은 시원한 느낌의 싱글 프레임 그릴을 전면부에 적용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16·17인치 알루미늄 휠을 도입해 유러피안 감성의 준중형 해치백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 16bit에서 32bit로 개선하여 조향 응답성을 향상시키며 주행감을 높이고, 블루링크 2.0을 탑재한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새롭게 적용해 주행 편의성도 높였다. 이와 함께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이상징후를 경고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기본 적용하며 안전성도 더욱 강화했다.
현대차는 ‘더 뉴 i30’의 디젤 모델의 경우는 더욱 엄격해진 디젤차 배기가스 규제 단계인 유로6(EURO6)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신규 1.6VGT 엔진에 7단 더블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조합한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ISG(Idle Stop & Go) 시스템을 적용해 연비와 주행성능을 동시에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더 뉴 i30 디젤’은 최고출력 136ps, 최대토크 30.6㎏·m로 기존대비 각각 6%, 15% 향상된 강력한 동력성능과 함께 기존대비 10% 향상된 17.8㎞/ℓ의 연비를 실현해 동급 최고수준의 경제성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더 뉴 i30 디스펙(D-spec)’모델에 스포츠 튜닝 서스펜션과 핸들링을 한층 강화한 ‘다이나믹 드라이빙 시스템’을 적용해 조향 기능을 향상시켰으며, 전면부에 가로형 크롬바를 늘린 스포츠 그릴을 적용하고 실내에는 디스펙 전용 레드 포인트 컬러와 버켓시트를 더해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더 뉴 i30’는 기존모델 대비 연비와 동력성능, 디자인, 안전, 각종 편의사양을 강화하면서도 가격인상을 최소화해 고객 만족에 힘썼다.
디젤 모델의 기본 트림인 ‘PYL’은 신규 1.6VGT 엔진,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ISG(Idle Stop&Go), 32비트 MDPS, 신규 알루미늄 휠을 기본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인상은 95만원으로 최소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i30’는 대한민국에 유럽형 해치백 열풍을 일으킨 주역으로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우수한 연비와 강력한 성능으로 재탄생했다”며 “생에 첫차를 구입하는 사회 초년생은 물론 스타일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 분들께 만족스러운 가치를 제공하는 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뉴 i30’은 자동변속기 및 DCT 기준으로 2.0가솔린 모델이 1890만원~1980만원, 2.0가솔린 디스펙 모델이 2045만원, 디젤 모델이 2,110만원~2,190만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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