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 공격수 박성호, 포항 복귀

문화·라이프 / 박진호 / 2015-01-21 20:09:48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공격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은 21일, 장신 스트라이커인 박성호의 팀 복귀를 알렸다. 지난 해 일본 J2리그 요코하마에서 활약했던 박성호는 이로써 2년 만에 다시 포항으로 돌아오게 됐다.
부평고를 졸업하고 안양LG 소속으로 지난 2001년 K리그에 데뷔했던 박성호는 이후 부산 아이파크와 대전 시티즌, 일본 베갈카 센다이 등에서 활약했으며 K리그에서는 통산 241경기를 뛰며 54골 23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박성호는 지난 2012년부터 두 시즌 동안은 포항에서 활약하며 71경기에서 17득점 10도움을 기록하며 짧은 패스 위주의 축구를 구사하는 포항에서 장신 스트라이커의 옵션으로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박성호는 순위 결정에 중요한 시기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절정의 기량을 발휘해 팬들로부터 ‘가을전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박성호는 포항에서 뛰었던 두 시즌 동안 FA컵 2연패와 2013년 더블 달성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박성호는 “좋은 추억이 많은 포항으로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기존 선수들과의 호흡을 잘 맞춰서 다시 우승을 차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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