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의 전성시대…연내 4200실 분양

산업 / 토요경제 / 2011-10-07 10:40:51

최근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오피스텔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고 각종 세제혜택도 기대되기 때문이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에 분양된 오피스텔을 조사한 결과 총 1만3천1백79실(48곳)이다. 2003년 이후 최대 물량으로 8년만에 최대치를 기록중이다.
최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연내 분양예정인 오피스텔은 전국 16곳 사업장, 4229실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556실로 가장 많았고, 경기 968실, 인천 1413실, 지방 292실이 분양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대우건설(047040)과 GS건설(006360), 일성건설 등이 연내 오피스텔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서대문구 대현동과 송파구 잠실동에 각각 342실, 248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GS건설은 서대문구 대현동에 166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며, 일성건설과 한미글로벌도 각각 관악구 신림동과 은평구 대조동에서 오피스텔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와 인천에서도 다양한 오피스텔이 수요자를 기다리고 있다. EG건설은 성남 판교신도시에 190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11월쯤 분양할 예정이다.
모아플러스와 극동건설도 각각 수원 광교신도시와 남동구 구월동에 124실, 607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10월 중 분양한다.
부동산1번지 관계자는 “전세난이 심화하면서 오피스텔 임대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여기에 8·18 대책 이후 오피스텔 취득 시 각종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게 돼 오피스텔 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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