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 2014 영 롤렉스 어워드 수상자 발표

산업 / 박진호 / 2014-06-26 17:48:40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롤렉스가 ‘2014 영 롤렉스 어워드’(Rolex Awards for Enterprise)의 수상자 5명을 발표했다.

‘롤렉스 어워드’는 인류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롤렉스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과거의 성공적인 업적을 평가하지 않고, 기획 중이거나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1976년 세계 최초 방수 시계인 오이스터의 출시 50주년 기념으로 제정되어 짝수년 격년제로 실시하며, 2010년부터는 18~30세를 대상으로 한 ‘영(Young) 롤렉스 어워드’를 도입하여 젊은 도전자도 발굴 및 후원하고 있다. 주요 수상 분야는 과학과 보건, 응용 기술, 환경, 탐험과 발굴, 문화 유산 등 5개이다.


이번에 상을 수상한 5명은 니티 카일라스(Neeti Kailas‧인도), 올리비에르 은센지마나(Olivier Nsengimana‧르완다), 프란체스코 사우로(Francesco Sauro‧이탈리아), 아서 장(Arthur Zang‧카메룬), 호삼 조와위(Hosam Zowawi) 등 5명이다.

이들은 전 세계 1800명의 지원자들 중에서 인류의 삶의 질 개선과 과학 지식의 발전에 기여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5명으로 선정되었으며 각각 5만 스위스 프랑(약 6000만 원)의 지원금과 함께 롤렉스 시계를 부상으로 받게 된다.


롤렉스의 레베카 어빈(Rebecca Irvin) 롤렉스 어워드 총괄 책임자는 “사상 최대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영 롤렉스 어워드에서 최종 선발된 5명의 수상자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특히 올해 수상자들은 인류가 현실에 당면한 문제들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롤렉스가 추구하는 기업가 정신과 리더십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진호
박진호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박진호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4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5
    하이트진로, 익산 4% 물량 전주로·베트남엔 7700만달러…생산자본 재배치

    하이트진로, 익산 4% 물량 전주로·베트남엔 7700만달러…생산자본 재배치

    하이트진로(대표 장인섭)가 국내 생산자산은 효율화하고 신규 자본은 해외 성장거점에 배치하고 있다. 전체 소주 생산의 4%를 맡는 익산공장을 전주로 통합하는 한편, 베트남에는 첫 해외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국내의 중복투자는 줄이고 성장 가능성이 큰 해외에 생산자본을 투입하는 구조다.26일 토요경제가 하이트진로 공시와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회사는 오는 1

    SNS